9일, 성 김 주한 미국대사 경기도 예방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는 김문수 지사가 9일 오전 11시 2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성 김 주한미국대사의 예방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김용삼 대변인은 “지난 해 11월 부임한 성 김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예방 인사차 접견을 요청해 만남이 이뤄졌다”며 “평택 주한미군 기지를 비롯한 경기도내 현안 사업 관련된 대화가 오갈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 해 11월 미국에서 100번째 투자유치에 성공한 김 지사의 해외투자 활동에도 성 김 대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어, 경기도와 경제 교류 확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 김 대사는 이날 김 지사와 오찬에 이어 평택시 송탄국제교류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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