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유망중소기업 지원 적극 나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가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는 시가 국내 유망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 사업계획을 확정해 국내 산업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기업에 부스임차료와 장치비, 홍보물 제작비(70%) 등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대상기업은 지역경제기여도, 신규참가여부, 기술수준 등을 평가해 이달에 35개사를, 오는 5월에 20개사 선정해 지원한다.

또 지원 대상 전시회는 킨텍스, 코엑스, 벡스코 등 국내 전문 전시장에서 개최하는 산업 전시회다.

단,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세계한상대회, 시니어&장애인엑스포는 성남시 공동관으로 참가하도록 지원할 예정이어서 개별 전시회 참가 지원 대상에서는 제외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개최되는 국내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성남 지역 내 중소기업은 오는 22일까지 성남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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