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컴즈, 작년 4분기 적자전환으로 6% 이상 '와르르'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SK컴즈가 작년 4분기 적자전환하자 6% 이상 급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1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SK컴즈는 전 거래일보다 6.50% 내린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 이상 하락한 이후 이틀 연속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대증권과 키움증권 등의 창구에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고, 대신증권과 키움증권 등에서 매도세가 집중적으로 나오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이날 개장직전 지난해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7.9% 줄어든 53억5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2621억4800만원으로 전년대비 8.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SK아이미디어 등의 매각으로 인한 중단사업손익에 반영돼 61.0% 감소한 42억4200만원으로잠정 집계됐다.

지난 4분기 영업손실은 40억8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같은 기간매출액은 653억2200만원으로 1.6%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9억7400만원으로 적자가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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