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8일 지경부소속 정재훈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박태성 지역경제 총괄과장 등 6명이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찾았다고 9일 밝혔다.
올레시장은 전국 전통시장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2010년 전통시장 활성화 수준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일행은 상가조합 사무실에서 한팔용 상무로부터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청취한 후 현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 시장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올레시장은 2010년 조성된 시장내 친수공간(물길)과 깨끗한 환경, 올레코스와 연계한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매출액 증가 등 상인들의 꾸준한 노력과 성장을 인정받아 2010~2012년 3년 연속 ‘문화관광형 육성시장’으로 선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