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단일모델로 판매량 2만 대를 기록한 삼성카메라 미러팝은 핑크색상 출시와 함께 총 국내 누적판매량 6만 대를 넘어섰다.
삼성 MV800 성공 요인은 다양한 각도의 사진 촬영이 가능한 획기적인 제품 컨셉, 국내 최초 ‘인터무비’ 형식의 광고를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등이 꼽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카메라 시장에서 단기간에 단일모델로 6만 대 판매는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고객을 위한 상품기획과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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