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호 울산대병원 교수, 4년연속 세계인명사전 올라

  • 황창호 울산대병원 교수, 4년연속 세계인명사전 올라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황창호 울산대학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4년 연속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

황 교수는 2009년부터 국제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기관(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황 교수 연구의 특징은 의학과 다른 학문의 융합을 위해 애쓰며 의학적인 부분에 국한되는 연구와는 달리 더 포괄적이고 많은 실질적 적용을 꾀한다는 것이다.

그는 호흡기 내과, 정형외과 외에 울산대학교 공과대학 의공학부, 기계공학부, 전기공학부 등과 산학 합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황 교수는 9일 "앞으로 새로운 재활치료의 패러다임을 꿈꾸며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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