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요 공업도시의 농민공들이 춘제(春節, 설) 귀향 후 돌아오지 않아 연해안 일대의 많은 제조기업들이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다. 산둥(山東)성 허쩌(<草아래河>澤)시 무단(牡丹)공업단지에 입주한 안타이(安泰)패션유한공사의 생산라인이 미싱공을 찾지 못해 텅 빈 모습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1500여명의 일손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쩌=신화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