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 승리를 위한 아름다운 격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최성 이사장(고양시장)은 지난 8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하여 국가 대표 선수들에게 기를 불어 넣었다.
박종길 선수촌장의 안내로 올해 런던올림픽에서 우리나라 대표선수들의 훈련 상황과 세계10위권 이내의 성적을 향한 열정을 청취하였으며, 최성 고양시장은 “태릉 선수촌과 같은 훌륭한 훈련시설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반드시 여러 종목에서 승전보를 전해 우리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선수촌장 면담 후 우리나라 역도의 국보급 선수인 장미란 선수가 훈련하고 있는 역도 연습장을 찾아 대표선수 격려와 함께 꽃월계관과 꽃다발을 들고 “코리아 파이팅”, “고양국제꽃박람회 파이팅”을 한 목소리로 외쳤으며, 이어서 체조훈련장, 태권도 훈련장도 찾아 선수들을 격려 했다.
이날 동행한 이봉운 꽃박람회재단 대표도 장미란 선수를 특별 격려하고 선수들의 멋진 선전을 당부했으며,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에 대표선수들이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초청의사를 전달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3일까지 해외 40개국 150개 업체, 국내 16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여 「세계 꽃 올림피아드」를 주제로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