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호주ㆍ라트비아ㆍ기니에 분관 설치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통상부가 9일 호주 멜버른과 라트비아공화국 리가, 적도기니공화국 말라보에 재외공관 분관을 설치하는 내용의 재외공관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외교적인 기반을 확대하고 기업 지원과 재외국민에 대한 영사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분관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해 5월 우간다 캄팔라와 르완다 키갈리, 바레인 마나마에 각각 분관을 설치했으며 같은 해 12월 직제 개편을 통해 이들 분관을 대사관으로 승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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