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향후 모바일과 해외시장에서 고성장 가능할 전망 <미래證>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0일 NHN에 대해 향후 모바일 및 해외시장에서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우철 연구원은 "스마트폰 확대에 따라 동사의 모바일 트래픽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2012년 상반기부터 일본 네이버재팬의 상용화 서비스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또한 주력인 국내 온라인광고 시장도 총선, 대선, 런던 올림픽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일본 포탈 시장에서도 구체적인 성과가 올 상반기부터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네이버재팬의 월 UV는 이미 3000만명(모바일포함, 회사자료)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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