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위험 선호도 개선에 의한 상품가격 반등 지속된다 <하이證>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0일 고려아연에 대해 위험 선호도 개선에 의해 상품가격 반등이 기조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6만1000원에 47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방민진 연구원은 "미국, 유로존, 중국을 중심으로 진행될 글로벌 유동성 공급이 가시화되면 전반적인 통화 가치 하락과 함께 상품가격 강세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며 "최근 진행된 유로존 위기 안정화에 따른 위험 선호도 개선에 의한 상품 가격 반등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기조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방 연구원은 "이에 따라 상품가격 전망과 고려아연의 주가배수(multiples) 상향 근거가 발생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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