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보부 관계자는 “앞으로 5년간 환경보호에 약 3조 4000억 위안을 투자해 5년간 각종 온실기체 배출량을 줄이는데 힘쓸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정부는 앞으로 각 업계에서의 온실기체 배출량을 제한하는 등 일련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작년에 이슈가 된 중금속 오염에 대한 예방도 강화할 것”라고 덧붙여 말했다.
이에 따라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환경보호 관련업체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광다증권(光大證券)의 애널리스트는 “오수처리, 쓰레기처리, 매연처리 토양회복 및 오염물질 검측장비 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특히 PM2.5(초미세먼지) 검측 관련 산업의 잠재력이 크다”고 분석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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