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장 등 대표단 일본 하치오지시 방문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흥시장, 의장, 군자중학교 청소년축구 단으로 구성된 공동 대표단이 청소년 및 민간분야 등 양 시간의 교류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자 11일부터 15일까지 일본 하치오지시를 방문한다.

시 대표단의 하치오지시 방문은 지난 2006년 우호교류협정 체결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시는 하치오지시와 매년 스포츠, 문화 등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는데 이번 대표단 방문은 지난 2007년도에 진행됐던 하치오지시 축구단의 방한에 대한 답방으로 하치오지시의 초청에 의해 추진됐다.

특히 하치오지시는 지난해 4.25 지방선거를 통해 의회(의장 미즈노 준)가 새롭게 선출·구성됐고, 2012년 1.30일자로 제7대 이시모리 다카유키 시장이 취임하는 등 시의회와 집행부가 새로운 수장으로 구성된 시점이어서 이번 대표단의 일본 방문은 앞으로 양 도시 간의 교류 방안 협의 및 우호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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