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 세브란스병원에 감기로 입원치료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90) 여사가 감기 증세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VIP 병동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김대중평화센터에 따르면 이 여사가는 약 2주 전부터 기침 등 감기증세로 지난 8일 요양을 겸해 임원하고 있으며 다음 주 중 퇴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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