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경기 등 건조주의보…"화재예방 철저"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서울과 경기도 10개 시·군, 인천광역시 등에 16시를 기해 일제히 건조주의보가 발령됐다. 화재가능성도 그만큼 커진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11일 오후 4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에 건조주의보를 내렸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 35% 이하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앞서 수원기상대와 동두천기상대는 11일 오후 4시를 기해 경기도 10개 시ㆍ군에 건조주의보를 내렸다. 광명, 과천, 안산, 시흥, 성남, 안양, 화성, 부천, 김포, 구리 등이다.

경남 창원기상대는 11일 오후 4시를 기해 경남 하동군에 건조주의보를 내렸다. 경남에는 양산시, 창원시, 김해시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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