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아나바다 쓸만한 물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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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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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가 고물가 시대에 쓸만한 물건을 싸게 구입할 적정한 곳으로 아나바다 매장을 권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쓴다는 의미의 아나바다 상설매장은 안양시 만안구청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유총연맹 안양시여성회와 주부교실 안양시지회의 자원봉사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곳 110㎡ 규모의 1층 매장에는 의류를 비롯해 주방기기, 장난감, 도서, 그릇, 컵, 접시, 가방, 신발 등의 다양한 중고물품들이 새 주인을 기다리며 진열돼 있다.

이들 품목 대부분은 일반가정 등에서 더 이상 쓸 일이 없다고 판단해 기증한 중고품이나 다시 사용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는 상태다.

시 관계자는“아나바다 매장을 이용하는 건 자원재활용을 통한 근검절약뿐 아니라 선행을 펼치는 일이기도 하다”며, “수익금을 매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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