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작년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0.9% 마이너스 성장했다고 일본 내각부가 13일 밝혔다.이는 2년 만의 마이너스 성장으로 동일본대지진과 엔고, 태국 대홍수 등으로 야기된 수출 부진이 직접적인 성장 침체의 원인으로 꼽힌다. 개인 소비와 공공투자, 설비투자 등 경제 전반이 위축하면서 성장률의 발목을 잡았다.작년 4분기 GDP는 전분기보다 0.6% 감소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