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제주왕벚꽃축제 개최장소 변경된다.

  •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편의 제공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시는 올해 4월6~8일까지 개최예정인 왕벚꽃축제부터는 종합경기장으로 장소를 변경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축제에서 진입로 비포장으로 인한 노약자, 어린이들의 이동에 불편한 점, 화장실 부족으로 인한 장거리 줄서기, 향토음식점 부족으로 인한 먹거리 이용 불편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제기됐었다.

시 관계자는 “자가용을 이용해 축제장을 찾았던 시민들이 걸어서 올 수 있게 되어 편리해졌다” 며 “특히,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축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함에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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