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부동산 민원서류 통합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부동산 서류를 하나로 통합 운영키로 하고, 3월부터 전국 최초로 부동산통합발급 시스템 통해 시범 발급에 들어간다.

시는 최근 국토해양부 양근우 지적기획과장과 경기도, 시군 관계관 등 유관기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사업 운영현황 보고회를 열었다.

부동산 통합발급 시스템을 통해 시범 발급 하게 되는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사업은 지난해 3월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시범사업에 시가 선정된 후, 시스템 간 불일치자료 정비와 공부발급 테스트를 운영해왔다.

한편 시 관계자는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사업에 따라 부동산 공부발급 종류 등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중복 서류도 줄임으로써 시민들에게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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