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평생학습센터 새 단장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흥시 평생교육원 평생학습센터가 시설개선을 통해 머물로 싶은 학습센터로 새롭게 단장됐다.

평생학습센터는 복지회관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06년 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07년 평생학습센터로 변경 사용하고 있다.

평생학습센터에는 어린이 집, 놀이방, 도서관과 각종 강좌를 운영하는 학습시설이 있고, 무엇보다도 복합시설로 A동 1층에는 5개소의 장애인 단체가 입주해 있다.

특히 이번 시설개선은 도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시민들이 센터를 이용하는데 작은 부분부터 불편을 최소화 하자는 데 주안점을 둬 추진됐다.

한편 시는 “평생학습센터는 지역의 커뮤니티센터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 이용하기 편리하고, 쉽게 학습정보를 접할 수 있는 학습센터의 역할을 다 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