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국도6호선 단월IC 개선사업 속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군수 김선교)는 오는 2014년까지 국도6호선 단월IC 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15억원 가운데 올해말까지 실시설계·용지보상을 완료한 뒤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국토부 도로개선사업 중장기 계획수립을 토대로 지속적인 협의를 펼친 결과 사업을 속개할 수 있게 됐다.

양평지경은 현재 단월면 보룡리 국도6호선 단월IC(홍천방향)에서 지방도 70호선으로 직접 진입하는 연결도로가 없어 통행에 불편을 초래돼왔다.

군 관계자는 “단월IC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주변지역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특히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방면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의 교통혼란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