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건 감사원장, 진영곤 감사위원으로 임명제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13 18: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양건 감사원장은 13일 감사위원으로 진영곤 대통령실 전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임명제청했다.

전북 고창 출신인 진 전 수석은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행시(2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옛 동력자원부 근무를 시작으로 기획예산처 복지노동예산과장 등을 거쳐 보건복지가족부 사회복지정책실장, 여성부 차관, 대통령 사회정책수석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경제·사회부처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해 재정과 복지를 아우르는 보기 드문 전문가이자 풍부한 공직경험을 갖춘 정통관료라는 평이다.

감사원 관계자는 “최근 복지재정 증대에 따라 날로 중요해지는 복지 분야 감사에 기여할 적임자”라며 임명제청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7일 배국환 감사위원은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