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용 의원, 인천 계양서 3선 도전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민주통합당 신학용(인천 계양갑) 의원은 13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총선에 출마, 지역구 3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올해 대선에서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국민의 뜻에 합치되는 대통령을 당선시키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인천 아시안게임 국비를 추가 확보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BRT 사업, 서부간선수로 생태하천화 사업 등을 마무리짓겠다”고 다짐했다.
 
신 의원은 의정 성과로 인천 아시안게임 국비 지원과 계양구 공원 설립 예산 확보, 서부간선수로 생태하천화 사업 등을 언급했다.
 
신 의원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천 시민과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겸손한 자세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지난 2004년과 2008년 각 열린우리당, 통합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해 17대, 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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