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13일 오후 2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높이 약 15m 정도의 천공기가 쓰러져 옆 8층 건물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건물 3층의 유리창이 깨지고 주변 벽돌이 깨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고 사무실 안에 있던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은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하며 천공기를 지탱하는 내부 유압이 약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