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제1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가 오는 23일까지 취약계층에 일자리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제1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 등 사회적기업으로서의 대체적인 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수익구조 등 법률적으로 요구되는 인증요건의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 및 조직을 인천시장이 지정하고 육성해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이 가능한 기관을 말한다.

이번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절차는 우선 군.구에서 지정 신청접수를 받고 지정요건 사전 심사 및 현장실사를 한 뒤 인천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천시장이 지정 공고 한다.

한편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신규 일자리 창출사업 인건비 매월 1인 104만원 범위 내 1년간 지원 ▲사업개발비 1기업당 3천만원 이내 지원 등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전략사업추진실 사회적기업팀(☎770-6177)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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