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박태환(23·단국대)과 최혜라(21·전북체육회)가 2011년 대한수영연맹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대한수영연맹은 지난해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한국 수영의 도약에 힘을 보탠 박태환과 최혜라를 남녀 최우수선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수선수상은 ▲함찬미(경영, 북원여고) ▲오이택(다이빙, 강원도청) ▲박준종(수구, 정선군청) ▲구슬(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한국체대)이 받는다.
이번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은 17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서 열리는 대한수영연맹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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