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유럽 직거래 반값 매트리스 선보여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오는 16일부터 불가리아 TED-BED사와 직거래를 통해 유통마진을 걷어낸 원터치 독립 스프링 매트리스를 기존 상품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마트가 선보인 매트리스는 독일 LGA 품질 테스트와 3만5000회 충격기준 테스트를 통과해 최고 수준 품질을 인정받았다. 가격은 13만9000원으로 기존 30만원대 제품의 절반 수준이다.

이마트는 단단한 매트리스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해 매트리스 강도를 10% 상향 조정하고, 독립형 포켓 스프링을 7-ZONE으로 구성해 기존 포켓 매트리스 사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한국인 체형에 맞게 제작했다.

이마트 매트리스는 압축포장으로 개발돼 매장에서 구매해 즉시 가정에서 사용 가능하다.

조승환 가구담당 바이어는 “이번 반값 매트리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준비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 매트리스를 비롯해 가구 전반에서 유통 및 물류과정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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