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장, 위험물취급대상 현장 지도점검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우동인 안산소방서장이 14일 오후 지정수량 9900배 이상 대량 위험물을 저장·취급하고 있는 성곡동 소재 삼화페인트에 대한 현장지도점검을 벌였다.

이번 지도점검은 2012년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된 대상에 대한 예방점검으로 화재 경각심을 심어주고, 대형 화재도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안산소방서는 업무분야별로 대책팀을 구성,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순회방문 계획을 수립해 현장에서 화재예방 및 상황발생 시 대응요령 지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안전사고 방지교육 및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함으로써 대상처와 소방서가 서로 소통하는 계기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우 서장은 “대량 위험물을 취급하는 업체의 경우, 화재발생 시 급속히 확대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공장에서 용접 작업할 땐 반드시 안전조치를 취하고 흡연장소도 별도 지정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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