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감사하는 봉사단’은 시각장애인 특화 봉사단 활동 ‘LOVE Blind 협약식‘을 이광섭 미래에셋증권 상근감사위원(왼쪽에서 여섯번째)과 최동익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장(왼쪽에서 일곱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 14일 진행했다.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서울시 관악구 은천동에 위치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이광섭 미래에셋증권 상근감사위원과 최동익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인 특화 봉사단 활동을 위한 ‘Love Blind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감사실, 컴플라이언스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등 내부통제부서 70여명으로 구성된 ‘감사하는 봉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점자동화책입력, 시각장애학생 체험학습 자원봉사에 참여한다. 또한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새학기 교복 및 학용품을 매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광섭 상근감사위원은 “감사하는 봉사단은 시각장애인 특화 봉사단으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 연간 사업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것”이라며 “앞으로 매년 150권 이상의 점자책을 발간하는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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