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트는 에이치지엠이 세계 특허를 보유한 DSE공법을 통해 개발한 제품이다. LED 조명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다양한 모양의 디자인을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조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조명 시스템이다.
회사 측은 기존 LED조명이 백열등이나 형광등을 단순 교체, 전기절약 이외의 부가적인 효과를 전혀 누리지 못한 반면, 비바트는 '라이팅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고객 스스로가 설치할 공간의 분위기에 맞는 디자인 선택과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원형, 곡선형, 사각형 등 기본모델을 조합하는 방법에 따라 수십 가지 새로운 디자인으로 구성할 수 있다. 나사만으로도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건축물에서와 같이 시공 시 조명을 위한 별도설비가 필요 없다.
조용석 에이치지엠 부사장은 "현재 국내외 16개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최근에는 조명 시스템 디자인 조합에 대한 특허출원까지 마친 상태"라며 "LED 조명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 할 유일무이한 제품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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