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스마트 포투’ 성능 향상 튜닝 킷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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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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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4→112마력 업그레이드… 보증기간 그대로

스마트 포투 쿠페. 회사는 이 차 전용 퍼포먼스 튜닝 킷을 출시했다. (사진= 스마트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경차 스마트 포투가 성능을 향상시키는 전용 퍼포먼스 튜닝 킷을 내놨다.

스마트코리아(이인석 대표)는 15일 독일 튜닝브랜드 칼슨이 개발한 ‘스마트 포투(쿠페) 전용 퍼포먼스킷 CK10’을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장착시 스마트 포투 쿠페의 터보 가솔린 엔진 성능은 최고출력 84마력, 최대토크 12.3㎏ㆍm가 112마력 15.8㎏ㆍm로 업그레이드 된다.

업그레이드는 순정 ECU(전자제어장치)에 칼슨의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10여일이 소요된다.

일반적인 ECU 튜닝과 달리 장착 후에도 2년ㆍ4만㎞ 의 기존 무상보증 기간에 영향이 없다. 칼슨이 메르세데스-벤츠를 포함한 독일 다임러그룹의 전용 튜닝회사기 때문이다.

한편 회사는 이달까지 차량점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상수리시 15%, 오일, 필터, 와이퍼 등 소모품 교환은 20%를 할인해 준다.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문의 ☎02-525-2711~2(서초전시장) 및 02-577-4966(서초서비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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