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롯데쇼핑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찬석 롯데쇼핑 평촌점장이 17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업무협약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안양시에 채용과 구직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인력 결원이나 충원요인이 발생 시 안양시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한다는 것.

또 시도 우수인력을 발굴해 타 기업에 우선해 롯데쇼핑에 추천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어 안양지역 구직자들에겐 가뭄의 단비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양 기관은 이에 대한 약속으로 오는 29일(오전 10시 ~ 오후 5시)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롯데백화점 협력사 37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며, 이날 박람회에선 판매∙배송서비스, 계산원, 주차안내 등의 분야에서 최대 6백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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