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사랑나눔헌혈 실시

(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근 수혈용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연계해 사랑나눔 헌혈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15일 오전 10시 시 청사에서 공무원을 비롯해 공익근무요원, 시민 등 50여명이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현장을 찾은 조억동 광주시장은 “요즘 헌혈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헌혈 봉사에 많은 공직자 및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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