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1 기준 사업체 조사 실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및 지자체 정책수립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쓰이게 된다.

또 소지역 통계 작성으로 지역개발 계획 평가자료로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본조사는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90여명의 조사인력을 투입해 사업체명,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의 종류 등에 의한 면접조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사업체의 모든 정보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된다”면서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신분증을 확인하신 후 조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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