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한국형 컨슈머리포트구축한 민성환 사무관 '1월의 공정인'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종합정보망인 ‘스마트컨슈머’를 기획하고 구축한 소비자안전정보과 민성환 사무관을 1월의 공정인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는 자동차 리콜정보, 소비자 주의를 요하는 제품·서비스의 위해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소비자종합정보망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민 사무관은 사업초기부터 스마트컨슈머를 론칭하기까지 국내외 사례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련기관 협의 및 시스템 구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컨슈머리포트 태동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민사무관은 외국과 같은 컨슈머리포트가 국내에 없는 것에 착안해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국내환경을 고려한 컨슈머리포트가 스마트컨슈머를 통해 서비스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구매선택에 필요한 정보의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주권을 강화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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