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수사관 사칭 전화금융사기범 검거

(사진제공=경기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치밀한 경찰의 수사로 전화금융사기범이 무더기 검거됐다.

경기 광명경찰서(서장 이훈)는 “14일 오후 1시경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서 대검 수사관을 사칭하며 피해자로부터 현금 1500만원 상당을 편취한 전화금융사기범 5명을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전화금융사기 가담자들로, 피해자에게 대검찰청 수사관이라 사칭, 이에 속은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도용해 금원을 인출한 후 수거책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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