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성인문해교육 운영기관 지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흥시 평생교육원(원장 박태진)이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및 저학력 성인들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지원한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한글을 제때 익히지 못한 성인들에게 한글교육을 비롯, 영어, 수학, 한자, 컴퓨터 등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생애능력 향상과 더 많은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시흥시 내 기관으로 사회복지관련기관, 다문화가족이나 이주자 및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비영리 민간기관이다.

이들 기관 중 상시출석 학습자가 1개 반 10인 이상이거나, 연간 문해교육프로그램을 주 2회, 8개월 이상 운영기관, 문해교사연수과정 취득 및 수료자를 강사로 채용하고, 활동 강사를 e-백천학해 강사뱅크에 등록한 기관을 우선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접수를 받으며, 지원기관은 운영주체의 전문성, 프로그램 운영계획의 체계성 및 창의성 등을 심사해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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