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차관보, 16일 불법조업 단속현장 방문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통상부 관계자들이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 단속 현장을 살피기 위해 16일 인천 해양경찰청을 방문한다.

15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재신 외교부 차관보와 실무진 등이 내일 오전 해영경찰청을 찾아 모강인 해양경찰청장 등과 면담을 갖은 뒤 해경 경비함점을 타고 불법 조업 단속 협장도 둘러본다.

외교부 관계자는 "해경 측이 불법조업을 단속하면서 이런저런 어려움이 많을 것 같아 실태를 파악하고 격려도 하고자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며 "해경 측 의견은 향후 중국과의 협의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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