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 15억5000만유로에서 7억6500만유로로 하락했다. 블룸버그의 애널리스트들이 전망한 5억8700억 유로보다 높은 수치다.
BNP파리바는 올해 주당 1.2유로의 배당금을 지급했다. 이는 전년대비 43% 줄어든 수준이다.
장 로랑 보나페 BNP파리바 최고경영자(CEO)는 이에 대해 현재 금융시장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전했다. 보나페 회장은 블룸버그 인터뷰를 통해 “유로존이 점차적으로 안정화해야 한다”며 “이를 지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