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투어, 삼일절 봄맞이 남도 섬길 여행 출시해

한려수도 미륵산에서 바라본 통영항 전경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웹투어(대표 홍성원)가 삼일절 연휴 3박 4일간 그림 같은 남도 섬길 여행을 준비했다.

한려수도의 그림 같은 풍경과 다도해의 청산도 슬로길까지 한꺼번에 둘러 볼 수 있는 이번 여행은 경남 통영의 소매물도와 한려수도를 조망할 수 있는 케이블카에 올라 여수를 바라보며, 남해 금산보리암에서 소원을 빌어본다.

일반 가정식 백반도 감탄이 배어나오는 맛깔나는 남도 음식은 미각을 만족시켜줄 것이며, 초록새순이 돋아나는 보성녹차밭과 해남의 명산 두륜산 케이블카에서는 날씨가 좋은날이면 저 멀리 한라산도 바라볼 수 있다. 국토의 최남단 땅끝마을도 둘러보고, 청보리가 고개를 살며시 내미는 완도 청산도 슬로길까지 함께 걸어보자. 경남의 거제도, 통영 소매물도와 전남의 순천, 보성, 해남, 완도 청산도까지 아름다운 한국의 섬을 잇는 섬길을 제대로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3.1절 징검다리 연휴를 시작으로 떠나는 이번 여행은 전용차량 및 숙박, 식사 및 전일정 입장료 유람선, 케이블카 비용 등이 포함되어 성인 1인당 39만90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문의(02)2222-2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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