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업계, 쌓인 '아웃도어' 제고 푼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백화점들이 이번 겨울 이상고온으로 예년보다 제고가 많이 쌓인 아웃도어 제품 처분에 나섰다.

16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서울 목동점에서 ‘라푸마 아웃도어 대전’을 연다. 다운재킷·조끼·등산화 등 6000여개 제품을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도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잠실·부산본점·영등포점 등 점포 12곳에서 ‘코오롱 스포츠 대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웃도어 제품을 평균 40% 저렴하게 내놓을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영등포점에서 ‘신춘 아웃도어 대전’을 실시한다. 노스페이스·K2·코오롱스포츠 등 9개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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