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디자인도시로 탈바꿈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Re-Design 추진을 통해 디자인 도시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시는 공공매체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거쳐 미관에 저해되는 요소에 대해 디자인 개선을 하겠다는 것.

시는 이를위해 도시경관담당자들이 관내 곳곳을 순찰하며, 도시경관의 저해 요소를 현장조사한 뒤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 시설관리부서와 유관기관에 디자인 개선방안을 공유함으로써, 공공디자인 및 도시경관에 대한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노후화에 따른 시설물 개선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건축, 재개발 등 공공사업장과 지식산업센터 등의 대규모 건설공사장에 의왕시 C.I, B.I와 의왕 8경이 담겨진 가설울타리 디자인안을 제시하고, 설치를 유도하여 의왕시 도시브랜드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러 도시개발사업들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의왕시가 전국제일의 아름다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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