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 작전서운동,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체결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계양구 작전서운동주민센터(동장 간현수)는 16일 동 자생단체가 시설이 노후된 경로당을 지원하는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작전서운동 대회의실에서 3개 자생단체 및 3개 경로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에 참여한 3개 단체는 작전서운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동숙), 작전서운동민방위협의회(회장 이병철), 작전서운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자)다.

이 단체들은 협약을 체결한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후원금, 쌀, 가전제품 등 생필품 지원, 청소, 말벗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로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고령화 시대에 발맞추어 효행문화가 확산되고, 경로당 지원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노인복지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번 협약은 시작에 불과하며 관내 금융기관, 병.의원, 기업체, 단체 등 보다 많은 단체가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병의원, 기업체, 단체 등은는 작전서운동주민센터(☎450-4852)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