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 사령부 2015년쯤 창설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해군이 잠수함 사령부 창설을 본격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해군 고위 관계자는 "올해 잠수함 사령부 창설 예산으로 6억3900만원을 국회에서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2015년까지 사령부 창설을 목표로 부대운영 용역 등의 비용으로 예산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우리 해군은 10여 척의 잠수함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준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단을 운영 중이다.

2015년 잠수함 사령부가 창설되면 부대 규모가 함대급으로 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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