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제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 대사가 오늘 오전 사의를 표명한다”며 “(제출한 사표는) 적절하게 처리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수리될 것임을 시사했다.
조 대변인은 “사임 배경에 대해서는 달리 아는 바가 없다”면서 “다음 주에 열리는 재외공관장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고 이임인사 등을 겸해 내일(17일) 미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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