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대표 후보자, 남성우 전 대표 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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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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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후보자로 선출된 남성우 전 대표이사.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농협중앙회는 16일 축산경제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절차로 열린 축산경제조합장대표자회의에서 남성우 전(前) 대표이사를 후보자로 재(再)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 전 대표는 20명으로 구성된 대표자회의에서 단독후보로 선출돼 차기 축산경제대표이사 대상자로 결정됐다.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의 다른 대표이사 선출방식과 달리 조합장대표자회의에서 대상자를 결정한 후 대의원회에서 선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대상자로 결정된 남 전 대표는 이달 21일 열리는 정기대의원회에서 대의원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에 의해 선출이 확정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남 전 대표는 서울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축산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5년 농협중앙회 평택군 농협에 입사했으며, 축산개발부장과 농업경제기획실장, 축산기획담당 상무 및 (주)농협유통 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008년 7월부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에 재직했으며 지난 9일 사업구조개편에 따른 재선임을 위해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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