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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CNK 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김은석(54) 전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를 17일 오전 10시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16일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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