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컬링 세계선수권대회 춘천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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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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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의암빙상장에서 2012 휠체어컬링 세계선수권대회가 오는 18~25일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포함해 전년도 세계선수권대회 상위팀 10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케이트 케이츠네스 세계컬링연맹 회장을 비롯해 컬링관련 인사들도 방한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의 참가단 규모는 선수 200명과 대회관계자와 내외신 기자단 100명 등 모두 300여명이다.

대회는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 자동출전권과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권 점수가 부여되는 대회로 아시아권에서는 처음 열리는 경기다.

참가 국가는 한국, 캐나다, 스코틀랜드, 노르웨이, 러시아, 중국, 미국, 스웨덴, 슬로바키아, 이탈리아 등으로 한국은 벤쿠버 장애인올림픽 2위팀인 원주연 세드림팀이 출전해 세계 강호들과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18일 오후 7시 베어스관광호텔에서 열리는 환영만찬에 이어 19일부터 경기에 들어간다.

결승전은 25일 오후 2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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