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3시 경 롯데월드의 어린이용 놀이기구인 관람차에서 운행 중 출입문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관람차는 높이 5m 정도에 떠 있었으며, 문이 열린 칸에는 6살과 7살 어린이 2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 당시 직원이 안전 매뉴얼에 따라 정지버튼을 눌렀고 이후 15분 뒤 정비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구를 다시 작동시켜 아이들을 구출했다.
한편 사고 관람차에 타고 있던 아이들은 다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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