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이날 오후 6시41분부터 8시7분까지 전산장애가 발생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사용과 인터넷 뱅킹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카드결제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뤄졌으며 외환은행 측은 오후 8시7분 이후 모든 서비스가 정상 복구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전산장애는 은행의 업무별 시스템을 연결해주는 순수 채널중계 서버 문제로 추정되며 현제 정확한 원인을 진단 중이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17일 외환은행 전산장애 원인을 점검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